
원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이 같고, 원리금균등은 같은 금리 조건에서 매달 원금과 이자의 합계가 일정한 방식입니다. 이름이 비슷하지만 첫 달 부담과 원금이 줄어드는 속도가 다릅니다. 총이자뿐 아니라 실제로 감당할 월 납입액도 함께 비교하세요.
확인·계산: 2026년 10월 27일. 아래 연 6%는 계산용 가정으로 현재 판매금리가 아닙니다. 금융회사 설명서의 상환방식 정의를 참고하고 수치는 자체 계산했습니다.
1. 원금과 원리금은 다른 말입니다
원금은 빌린 돈이고 원리금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입니다. 원금균등은 전체 원금을 회차 수로 나누어 갚으면서 남은 원금에 이자를 계산하므로 일반적으로 납입액이 줄어듭니다. 원리금균등은 매월 내는 합계를 일정하게 맞추지만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2. 같은 조건으로 비교해 봅시다
대출 1천만원, 연 6% 고정금리, 12개월, 거치기간 없음, 매월 말 상환, 월이율 0.5%, 수수료 없음으로 가정합니다. 원 단위 처리 전 값을 사용해 계산한 뒤 표에서 반올림했습니다.
| 항목 |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 |
| 첫 달 납입액 | 약 883,333원 | 약 860,664원 |
| 마지막 달 납입액 | 837,500원 | 약 860,664원 |
| 12개월 총이자 | 325,000원 | 약 327,972원 |
| 납입액 흐름 | 점차 감소 | 일정 |
이 예시에서는 원금균등의 첫 달 부담이 약 2만3천원 더 크지만 총이자는 약 2,972원 적습니다. 기간이나 금액이 바뀌면 차이도 달라집니다. 실제 금융회사의 일수 계산, 납입일, 반올림과 금리 변경에 따라 청구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계산은 어떻게 했나요?
원금균등의 월 원금은 1천만원 ÷ 12이고, 첫 달 이자는 1천만원 × 0.5%인 5만원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갚은 원금만큼 이자 계산 대상이 줄어듭니다.
원리금균등은 월 납입액 = P × r ÷ [1 − (1+r)의 −n제곱]으로 계산했습니다. P는 대출원금, r은 월이율, n은 회차 수입니다. 이 예시의 계산값은 월 약 860,664.30원이고, 12회 합계에서 원금 1천만원을 뺀 값이 총이자입니다.
4. 총이자가 적은 방식이 무조건 맞을까요?
초기 납입 부담이 커 생활비가 부족해지면 선택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의 첫 몇 달을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 일정한 납입액이 예산 관리에 더 적합한지 봐야 합니다. 상환방식만 바꿔 서로 다른 금리 상품을 비교하면 효과가 섞이므로 같은 금액·기간·금리로 먼저 맞추세요.
5. 계약 전에 확인할 체크리스트
- 같은 고정금리인지, 변동금리 재산정 조건이 있는지
- 원금을 갚지 않는 거치기간이 포함되는지
- 실제 첫 달·가장 큰 달·마지막 달 청구액이 얼마인지
-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이 있는지
- 실행 후 상환방식을 바꿀 수 있는지
주택금융 상품 등은 실행 후 상환방식 변경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당장 월 납입액만 보고 나중에 쉽게 바꾸면 된다고 가정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원리금균등이면 이자도 매달 같나요? 합계가 일정하다는 뜻입니다. 원금이 줄면 이자 비중은 줄고 원금 상환 비중은 늘어납니다.
변동금리도 월 납입액이 계속 같나요? 금리가 바뀌면 납입액이 재산정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일정한 금리 가정과 실제 약정을 구분하세요.
공식 참고자료
하나은행 상품설명서: 원금균등·원리금균등 정의
마이홈포털: 주택금융 상품 상환방식 안내
특정 대출 가입 권유가 아닌 계산 원리 설명입니다. 실제 상환표는 대출 금융회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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